차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뷰] 우리 차의 산실을 복원한 駿惠 송양희 대표 살던 집과 구 사옥을 차실로 꾸민 주인공이 있다. 바로 준혜 송양희 대표((주)삼양ENP)다. 송 대표는 30년 가까이 차를 마시며 우리 차의 효능과 효과 그리고 다례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5개의 차실을 만들었다. 지금부터 송 대표와 함께 차실로 차여행을 떠나보자. 관계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차’“제가 차를 마신 것은 6살 때부터인데 가족전체가 평소 차를 즐겨마셔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차를 배우게 된 것은 21년전 호반회에 가입하면서입니다.”하지만 송 대표가 차를 배우게 된 진짜 이유는 다른 데 있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김윤호 삼양에코노지 대표)을 위해서 술 대신 차를 마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 생각을 실천에 옮긴 후 남편의 생활에 변화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