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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국토부, 10년간 임대료 상승없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최초 입주자 모집 실시 내집같이 사용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 나왔습니다. 이번 기회에 전세 걱정하지 말고 편안하게 생활하세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매입임대리츠를 통해 매입한 전국 23곳 임대주택 총178세대(60㎡ 이하)에 대하여 청년·신혼부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0월 2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주 희망자는 11월 13일∼15일 기간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임대주택 입주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금번 매입임대리츠를 통해 공급되는 총 178호 임대주택은 시세의 90% 수준으로 임대료를 공급하되 향후 10년간 임대료 상승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이다. 공급 대상지는 전국 23개 지역으로서 수도권(의정부·수원·용인·화성·평택 등 99세대), 부.. 더보기
규제강화로 다주택자 은행돈 추가대출 안된다 얼마전 뉴스에 나온 실화입니다. 국내 최대 임대주택 보유자는 60대 개인이 무려 2291채를 소유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집 한칸이 없는 서민들 입장에선 신기루 같은 일입니다. 이렇게 개인이 수천채의 집을 소유할 수 있었던 것은 은행대출이 가능했기때문인데요. 앞으로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있다면 내년부터 추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존 대출의 원금까지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개인이 수백,수천의 집을 사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달 23일부터 다주택자 DTI 한도가 30%로 낮춰진 데다 복수 주택담보대출의 규제가 더 강화돼 다주택자는 사실상 돈을 더 빌릴 수 없게 되는 것이죠.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이 같은 내용의 '가계부채 대책'을 마련.. 더보기
KB국민은행, ‘부동산투자자문 글로벌서비스’ 본격 시행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28일 세계 최대의 글로벌 부동산프랜차이즈 기업 ‘리맥스(RE/MAX)’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 WM그룹 IPS본부 김영길 본부장과 리맥스 코리아 신희성 대표는 여의도 심팩빌딩에서 ‘KB부동산투자자문 글로벌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개최하고 ‘강남 부동산투자자문센터’(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 21층)와 ‘강북 부동산투자자문센터’(서울 중구 을지로 내외빌딩 6층)에서 ‘KB부동산투자자문 글로벌서비스’의 서막을 열었군요. 리맥스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00 여개국 7500여개 사무실에서 11만5000명이 넘는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는 44년 전통 ‘부동산중개 프랜차.. 더보기
보금자리론·적격대출 이용고객, 원금상환 최장 3년까지 유예 가능해요 ​ 보금자리론·적격대출 이용고객들은 앞으로 원금상환을 최장 3년까지 유예할 수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보금자리론·적격대출 이용고객에게 1년까지 원금상환을 유예해 주던 것을 지속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 최장 3년까지 늦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어요. 이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대출 차주 연체부담 완화방안’에 따른 것인데요. 보금자리론이나 적격대출 이용 고객중 실직·폐업·소득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증빙서류*를 갖춰 공사 관할지사 또는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만약 이미 연체가 발생한 고객에 대해서는 담보권 실행 전에 고객 상황에 맞는 채무조정 상담을 실시하여 담보권 실행을 최소화하기로 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