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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환경운동연합 “산업은행, 석탄화력 투자 중단 선언해야” 정부는 ‘탈석탄’? 공적금융기관은 신규 석탄화력 투자하며 ‘엇박자’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신규 석탄발전소에 대한 원칙적 금지를 올해 말 수립 예정인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지만, 공적 금융기관은 여전히 석탄화력발전 사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며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한국산업은행은 금융주선과 투자를 통해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막대한 재원을 지원해왔다.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조배숙 의원과 기후솔루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2008년 이후 국내 석탄발전소와 석탄열병합발전소 사업에 총 1.9조원의 자금을 제공했다.[1] 이 중에서 산업은행 올해 가동을 시작한 동해북평화력 1·2호기에 771억 원, 현재 건설 중인 고성하이 1·2호.. 더보기
서울시, 미세먼지·오존경보 7분 이내 시민전파 시스템 구축해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외출하기 꺼려지는 날이 많아졌는데요. 이젠 그런 걱정 조금은 걸수 있을것 같아요. 서울시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농도가 정해진 기준보다 높아 경보가 발령될 경우 시가 7분 내에 문자, 전광판, 모바일 등 보유한 수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대기오염경보 자동발령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거든요. 이달부터 가동된된고하니 기대해볼까요. 올해 8월까지 서울시에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는 6회, 오존 주의보는 33회로 올해가 가기 전에 2016년(미세먼지 주의보 6회, 오존 주의보 33회) 경보발령횟수와 이미 같아졌어요. 기존에는 경보상황이 발생하면 시가 언론을 통해 즉각 알리고 대기환경 홈페이지에 정보를 등록, 시민과 공공기관에 문자 및 팩스 전송, 모바일 서울, SN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