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홍천 단풍, 인삼, 한우 명품축제로 오세요

트래블노마드 2017. 10. 14. 19:56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단풍 나들이 가보면 어떨까요.

해마다 10월이면 한 달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홍천 은행나무 숲은 한 개인이 30년 동안 가꾼 숲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85년 농장주인은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아내를 위해 이곳에 내려와 정착하였습니다.  오대산 자락 광물을 품은 광천수인 삼봉약수의 효염을 듣고 아내의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광활한 대지에 은행나무 묘목을 한그루씩 심기 시작하였습니다.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 번도 개방하지 않다가 2010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을 위해 1년 중 10월에만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홍천에서 단풍 구경을 마치고 그냥 가시면 후회 할정도로 인삼과 한우의 맛은 일품 입니다. 

인삼재배 농가의 확대와 홍천 6년근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 홍천인삼축제’와‘체험관광 인삼투어’행사를 개최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홍천 6년근 인삼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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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시기 매년 10월 중

- 장소 홍천읍 토리숲

- 문의 강원인삼농협 ☎ (033) 435-3434, 홍천축협 ☎ (033) 439-3400